2025.12.24 (수)

  • 구름조금동두천 0.2℃
  • 흐림강릉 7.0℃
  • 맑음서울 2.2℃
  • 흐림대전 1.5℃
  • 흐림대구 5.9℃
  • 흐림울산 7.5℃
  • 흐림광주 3.6℃
  • 흐림부산 8.7℃
  • 흐림고창 3.2℃
  • 흐림제주 8.3℃
  • 맑음강화 -0.2℃
  • 흐림보은 1.7℃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4.7℃
  • 흐림경주시 6.9℃
  • 흐림거제 8.3℃
기상청 제공

사회

화순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2개소 선정

지역 어르신 재가의료·돌봄 연계 강화 기대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2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관내 의료기관 2개소(원광한의원·조영복한의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시설이나 병원에 입소하지 않고, 거주지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 진료와 건강관리, 돌봄 연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화순군은 재가중심의 의료·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군은 앞으로 선정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보건소·읍면·장기요양기관 등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요양 대상자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재택의료센터 선정은 화순형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 기반 재가 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