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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철원군 선정 10대 뉴스 “관광 활성화로 지역소멸 극복”

노동당사 미디어아트 등 야간 명소화 인기

 

(포탈뉴스통신) 2025년 한 해 동안 철원군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향한 공격적인 행보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 그리고 주민 복지 증진 등 다방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철원군은 주요 뉴스보도를 토대로 2025년 철원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2025년 철원군 10대 뉴스

 

1. 관광객 800만 ‘천만 시대' 가시화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고석정 꽃밭 등의 흥행에 힘입어 연간 관광객이 800만 명으로 추산했다.

 

관광객 증가는 상권 활성화를 이끌었다.

 

식음료 업소가 2022년 852곳에서 올해는 1,088곳으로 28%나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하며 민간인 투자가 늘어났다.

 

2. 역대 최대 규모 본예산 6,205억 원 편성

 

철원군의 2026년도 본예산이 6,205억원으로 확정됐다.

 

철원군은 세외수입 감소와 세수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재정 운용과 성과 중심의 전략적 재정관리를 기본방향으로 2026년도 본예산 총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5,670억원보다 534억원 증액한 6,205억원이다.

 

일반회계는 491억원을 증액한 6,008억원, 특별회계는 42억원이 늘어난 197억원으로 편성했다.

 

3. <노동당사 미디어아트> 및 야간 관광 명소화

 

국가유산인 노동당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에 10만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 삼부연폭포, 오룡굴 야간 경관 조성 등 야간 관광 콘텐츠가 강화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밤이 아름다운 철원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4.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 준공 ... 철원성 미니어처 국내 최대 크기 자랑

 

철원군은 올해 10월 총 191억원의 사업비로 철원읍 홍원리 703-8번지 일원에 3만6,919㎡ 규모로 궁예왕 역사공원을 조성했다.

 

이 공원은 철원이 태봉국의 수도였던 역사적배경인 서기 905년부터 918년을 배경으로 건립됐다.

 

태봉국 역사체험관,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하이라이트인 철원성 미니어처로 구성돼 있다.

 

5. 철원군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 농촌활력촉진지구 첫 농업진흥지역 해제

 

동송읍 오덕리 일원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 5만6천886㎡(1만7천208평)의 농업진흥지역을 8월 22일 자로 해제·고시됐다.

 

이는 2024년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도지사 권한으로 이뤄진 첫 번째 농업진흥지역 해제로 오덕리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 조성이 본격적인 가능해졌다.

 

6. 철원군, 대학생 거주비 지원 대폭 확대

 

철원장학회는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그동안 저소득층 가구에 한정해 지원하던 대학생 거주비 지원사업을 일반 대학생까지 확대했다.

 

기존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7. 근남면 복합청사 준공… 주민 삶과 문화를 잇는 새로운 중심지 탄생

 

근남면 복합청사 준공 등 철원군이 생활 밀착형 SOC 및 복지 인프라 확충했다.

 

근남면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82억 500만원(국비 15억, 군비 67억 5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004.9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는 등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행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8.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5”1만 3천여 명 관객과 함께 성료

 

올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5’가 1만 3천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피스트레인만의 독창적인 라인업은 다양한 세대와 음악 취향을 아우르며 페스티벌 성공의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사랑과 평화, 김현철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과,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 하이테크(HiTech)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9. 철원 두루미교 <국제 보도교 어워즈> 대상 수상

철원의 새로운 상징물인 '두루미교'가 국제적인 설계 및 디자인 시상식에서 가치를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10. 철원 횃불전망대에서 만나는 거대한 캔버스, 논아트의 감동

 

탁 트인 평야를 거대한 캔버스로 삼아 펼쳐지는 ‘논아트(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로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횃불전망대가 주목을 받았다.

 

철원군은 올해 처음으로 상사리 논 1만6,500여㎡(약 5,000평)에 손모내기로 논아트를 선보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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