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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 밀착형 ‘자원봉사캠프’ 워크숍 개최

2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된 캠프 간 결속력 강화 및 주민 주도 봉사문화 확산

 

(포탈뉴스통신)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2025년 23일 지역사회 내 주민 밀착형 봉사 거점인 ‘자원봉사캠프’의 활성화와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자원봉사캠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거점 확대와 민생 지원 성과 공유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기존 2개소에서 9개소(신장1·2동, 미사1·2·3동, 덕풍1·2·3동, 감일동, 위례동)로 대폭 확대 운영 중인 자원봉사캠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캠프 봉사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지원 활동은 캠프 봉사자들이 약 9,688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들의 서류 작성과 상담을 돕는 등 행정 공백을 메우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이번 교육은 ‘나에게도 너에게도 다정한 삶’이라는 주제 아래, ‘다정한 당신과 함께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봉사의 핵심 동력으로서 ‘다정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배려와 다정함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첫걸음임을 공유하고 나 자신에게도 다정한 태도를 갖추는 것이 지속 가능한 봉사를 위한 필수 요건임을 확인하며,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 주민 주도의 지역 문제 해결 다짐

워크숍에 참여한 캠프 지기들은 향후 주 3회(월·수·금) 정기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상담 및 홍보, 지역 특화 프로그램 전개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캠프의 확대와 봉사자들의 헌신은 하남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주민 스스로가 지역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캠프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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