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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소방서, 동절기 화재취약지역 안전봉사활동 실시

 

(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는 12월 23일 14:00경 전문의용소방대, 산단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여수시 연등동 화재취약지역에 자동소화멀티탭 100개 등 소방안전물품을 보급하고, 서대현 도의원과 함께 생활 속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시설을 보급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자 및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소화멀티탭 ▲자동소화패치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설치하고, 겨울철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연탄가스 중독 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치매가 있는 가구에는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등 간단한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화재취약주택은 작은 불씨에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앞으로도 전문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함께한 서대현 도의원은“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소방,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며“앞으로도 화재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봉사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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