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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현장 속으로!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개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3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일자리, 금융, 주거 등 5개 분야를 한자리에서 상담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적성면 행정복지센터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 적성면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파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적성면, 표정바이정표(이미용서비스), 일자리센터,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거복지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복합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기본 건강 상태 점검과 만성질환 관리, 치매 선별검사, 정신건강 스트레스 상담을 제공하고,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관 사업 홍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다양한 제도 안내와 신청 상담을 진행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구직, 재취업 상담, 직업훈련 및 공공 일자리 정보를 안내하며, 개인별 역량과 상황에 맞는 취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상담을 진행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채무, 연체 등 금융 고민 상담과 재무관리,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를 통해 과도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돕고, 주거 분야에서는 공공임대주택, 주거급여, 주거 위기가구 지원 제도 등 주거 안정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여러 어려움이 동시에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협력해 통합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필요 시 사후관리와 관계기관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가 도움은 필요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문을 두드려야 할지 몰랐던 주민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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