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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시 시장‧상점가 상인 대상 디지털 활용 교육 실시

온누리상품권 활용 능력 강화로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3일 개최한 ‘김제시 시장‧상점가 상인 대상 디지털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김제시가 총 5곳의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상인들의 디지털 결제 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실제,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2024년 161개소에서 2025년 377개소로 134% 증가해, 상인들의 제도 이해와 결제 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교육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담당자와 실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온누리상품권 제도 이해, ▲디지털 결제 시스템 활용 방법, ▲ 실습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인들은 ‘디지털온누리상품권’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제 가맹점 등록과 결제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돼 고객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연 1~2회 정례적 역량 교육을 추진해 상인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은 고객 편의 증대와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원하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정례적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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