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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 개최…“안전한 일터 만들기 총력”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시청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산업재해 없는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3일 정읍시청 단풍회의실에서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청 종사자들의 의견 청취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용자 위원 10명과 근로자 위원 10명 등 총 20명이 참석해 안전한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이날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알림 팝업 시스템 구축 ▲안전보건 의견 청취함 신설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 현장점검 강화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현장 근로자의 안전 소통 창구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참석 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위원회는 주요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순회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점검을 통해 도출된 38개의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보고받고, 하반기 작업환경 측정 결과에 따른 후속 대책도 논의하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이학수 시장은 “산업안전과 보건은 특정 부서나 담당자만의 몫이 아니고, 전 부서가 함께 책임지고 실천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공부문을 넘어 민간 영역의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정읍시 산업안전보건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학교 운영 ▲민간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영상 홍보물 제작 및 배포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시는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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