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12월 26일 장애인콜택시 사업 수탁기관인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 신규 구입한 장애인콜택시 3대를 전달했다.
지난 2017년 영광군에 처음 도입된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2026년도에는 이번에 구입한 3대를 포함하여 총9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총 967명이 이용자로 등록돼 있고 2025년 11,365건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약 47,500건의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있다.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자로는 영광군 내 주소를 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 보행장애인 등이며 08시부터 22시까지 기본요금 500원(2km까지), 추가 1km당 100원의 이용요금으로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영광군 건설교통과장은“내년에도 장애인콜택시 2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