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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암쌀은 영암기업이 먼저 소비한다

대불산단 기업 올해 249톤 소비…기업-지역 상생협력 노력 빛발해

 

(포탈뉴스통신)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과 HD현대삼호의 올해 1년 영암쌀 소비량이 249톤으로 집계됐다.

 

민선 8기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순환경제, 영암기업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사회적 공헌 활동이 맞물리며 영암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

 

영암군은 2023년 12월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지난해 5월 HD현대삼호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맺고, 영암 농특산물을 지역기업이 우선 소비하는 ‘지역-기업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 약속이 결실을 맺어 올해 대불산단 입주기업의 영암쌀 소비량이 20kg들이 1만2,450포이고,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6억2,000만원가량 된다.

 

영암군은 지금까지 누적 소비량도 1만7,100포에 달한다고 전했다.

 

나아가 대불산단 기업들은 올해 12월 현재까지 영암사랑상품권 2억7,000만원, 고향사랑기부금 9,900만원, 천사펀드 5,100만원을 기부하며 사회적 공헌에 앞장섰다.

 

특히, HD현대삼호 협력사 복지기금 연계한 상생협력 사업은 지역 농특산품 판매로 총 11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5월 가정의달에 4억7,000만원, 혹서기 수박·멜론에 1억2,800만원, 추석 명절에 5억5,000만원의 농특산품을 구입해 9,000여 직원들에게 나눴다.

 

한재진 영암군 기업지원과장은 “기업 애로사항 청취, 생활 민원 해결 등 지역기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암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생산과 소비, 부가가치가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지역순환경제 생태계를 정착해 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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