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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올해 35개 사업·71억 원 투자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제주,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 유기동물 입양률 UP!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안심축산물 생산, 동물복지형 유기동물 보호·관리 등 3개 분야 35개 사업에 올해 총 71억 원을 투입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사회재난형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조기 검색 중심의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가축전염병 안전지대 조성을 목표로 17개 사업에 35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타 시·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질병별·유입경로별 정밀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제주 공항·항만 중심의 검역 및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 증축에 따른 신규 인증과 안정적 운영을 추진하고, 정밀진단요원 교육을 통해 진단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악성 가축전염병 정밀검사 인프라를 확충하고 검사·진단 능력을 고도화한다.

 

건강한 안심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가에 대응해 12개 사업에 14억 원을 투입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 기반을 강화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를 싱가포르에 수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전성 검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축산물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시험·검사 역량 확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되는 동물보호센터’ 운영 활성화를 중심으로, 동물복지형 유기·유실동물 관리와 입양 촉진을 위해 4개 사업에 1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물 진료․미용․보험가입비, 중성화 수술, 도외 입양자 항공료 등 실질적 비용을 지원해 책임 있는 입양을 유도하고, 유기·유실동물 보호 및 복지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

 

제2센터 운영 효율성 및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체 운영시스템과 반려동물 놀이공원 예약시스템을 개발·홍보하고, 제2센터 내 고양이 보호실 및 기타 시설 비가림 등 보강 공사를 추진한다.

 

문성업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청정 제주산 안심 축산물의 지속 가능한 공급기반을 위해 가축전염병 진단과 축산물 검사 분야의 전문성과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동물복지 중심의 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제주사회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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