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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I 스타트업 스케일업은 여기에서! 서초구,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저렴한 임대료, 28∼56평대 넓은 입주공간과 36개 회의실, 셔틀버스 등 편의 제공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23일까지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양재AI특구 내 핵심 거점인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에 들어갈 2차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문을 연 우수기업센터는 AI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AI 특화 기업입주 시설이다. AI 스타트업에게 사무공간과 함께 투자·인프라·규제특례 등 종합적인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차 입주기업 30개 사가 현재 차례로 입주 중이다. 이들은 평균 매출액 12억1,700만 원(최고 123억2,700만 원), 평균 특허 보유 7.17건(최고 59건), CES 혁신상 수상(5개 사) 등 실력과 가능성을 두루 갖춘 기업들이다.

 

구는 오는 2월 23일까지 2차로 입주할 기업 10여 개를 모집한다. 우수기업센터는 28, 33, 36, 56평형 4가지 타입의 입주공간과 함께 컨퍼런스홀, 회의실, 서버실, 구내식당 등 공용 인프라를 갖췄으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5분의 1 수준이다. 26일부터는 양재시민의숲역, 서울 AI 허브, 우수기업센터 등 특구 내 주요 거점시설을 오가는 ‘AI 특구버스’도 무료로 운영한다.

 

우수기업센터는 강남 테헤란로와 판교를 잇는 AI 생태계 중심지 서초에 위치해 우수인재 영입에도 유리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에는 ‘서초AICT 스타트업 펀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사업’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이 연계 지원될 예정이다. 외국인 전문인력의 체류기간을 연장(3년→5년)하는 출입국관리법 특례와 특허법상 우선심사 등 양재AI특구만의 규제 특례도 적용된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단계 중 시리즈A(투자유치 규모 5~50억원)에 있는 기업을 주로 선정한 1차 모집과 달리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시리즈B(투자유치 규모 50~200억 원) 단계 기업까지 선발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업공개(IPO)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우수기업센터 입주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나 서초AICT 홈페이지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2월 23일 15시까지로, 공고문에 제시된 제출서류를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3월 중 발표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양재‧우면 일대가 2024년 전국 최초 ‘AI 미래융합혁신특구’로 지정되고, 지난 21일 그 배후지 역할을 할 ‘양재ICT특정개발진흥지구’까지 서울시에서 최종 지정결정되면서 특구와 진흥지구로 이어지는 AI 산업벨트를 완성한 바 있다. 또, 이곳에는 강남데이터센터, 국가 AI 연구거점, 서울 AI 허브, KAIST AI대학원과 현대·기아·삼성·LG·KT 등 대기업 연구소가 밀집된 만큼 우수기업센터 입주기업의 네트워킹과 기술협력 기반의 시너지가 효과가 전망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는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AI 기업의 스케일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AI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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