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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남구의원, ‘삼겹살 특화거리’ 조성 제안 관련 간담회

달삼로 삼겹살 특화거리 조성, ‘울산 삼겹살 축제’ 개최 논의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 김장호 의원은 28일 의사당 3층 상황실에서 삼산동 음식점 운영자들의 제안으로 달삼로 삼겹살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인들을 비롯해 김동칠 시의원과 이양임 부의장, 최신성 의원,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와 위생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달삼로 일원을 삼겹살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울산 삼겹살 축제(가칭)’를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구 삼산동은 행정동 단위 요식업 매출 규모로는 서울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비교될 만큼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상권이다. 특히 달삼로 일원은 돼지고기구이·찜류 업종만 60여 곳이 분포하고 있어 인근 기업의 회식 장소는 물론 가족들의 외식 수요가 견고한 상권이다.

 

또한 주요 호텔 등 숙박업소도 밀집해 있어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곳 중 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삼산동 음식점 운영자들은 달삼로 일대를 지역 대표 축제인 장생포 울산고래축제, 공업축제 등과 연계해 먹거리 중심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상인들은“최근 관광 트랜드가 먹거리 중심의 체류형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고래문화특구, 고래축제, 공업축제는 전국 단위 관광객을 장기적으로 유입시키기에 콘텐츠 측면에서 다소 한계가 존재한다”며 “삼겹살 문화와 상권이 이미 완성된 달삼로 일대를 지역 관광의 새로운 핵심 동력으로 활용한다면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장호 의원은 “앞서 달동먹자골목이 상인들의 참신한 기획과 남구청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상권이 활성화된 좋은 사례가 있다”며 “삼산동은 울산 최대의 상권이고 최근 관광객들이 먹거리에 지출 비중을 늘리고 있는 만큼 삼겹살 축제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남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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