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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지역 의료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보건복지부 의료혁신추진단, 경남 거창 방문

의료공급자·이용자 등 참여하는 소규모 심층 논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일 보건복지부 의료혁신추진단(단장 손영래)이 경남 거창군을 방문해 거창·함양·합천 등 거창권의 지역의료 현실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의료 현장 종사자의 경험과 의견을 중앙정부 의료혁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거창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전국 4개 의료취약지 순회 간담회 중 첫 개최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담회는 지역의료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소규모 심층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지역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공급자(의료기관 운영자, 전공의, 공중보건의사 등) △분만·소아·응급 등 진료 이용에 어려움을 겪은 의료이용자 △보건행정 관계자 등 23명이 참여해 지역 내 의료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쟁점과 제안 사항을 시민 패널 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의료혁신위원회에 보고하고, 향후 대한민국 의료 체계 개편을 위한 의제 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거창권의 의료 현실을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도 차원에서도 지역의 어려움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시군·의료기관·소방 등과 협력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필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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