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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 대상교 선정

자기주도학습공간․가변형 학습공간 구축...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 조성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 조성과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 대상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움이 움직이는 학교 공간, 교실에서 자라는 따뜻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방식의 다양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학교 공간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자기주도학습공간(스터디 카페형) 구축 △다목적 가변형 학습공간 구축의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자기주도학습공간은 학생이 자신의 학습 속도와 수준에 맞춰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조성된 융합형 학습 지원 공간으로, 기존 자율학습실의 단순한 ‘조용한 공부방’을 넘어 소통․협업․탐구․휴식이 결합한 개방형 학습 환경을 지향한다.

 

다목적 가변형 학습공간은 수업․토의․프로젝트․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공간으로, 온라인 공동교육 스튜디오를 포함한 복합 학습공간 구축을 통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원격․온라인 수업 운영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급 수 및 공간 규모 대비 예산 투입 효과성 △지역 및 설립유형 균형성 △운영 계획의 적정성 △기존 사업과의 중복 여부 △공간 조성 필요성 및 사업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다목적 가변형 학습공간 구축 사업에는 무학고등학교(경산), 사동고등학교(경산), 율곡고등학교(김천), 경안여자고등학교(안동), 안동고등학교(안동), 안계고등학교(의성) 등 6교가 선정됐다.

 

또한 자기주도학습공간 구축 사업에는 현일고등학교(구미), 김천중앙고등학교(김천), 풍산고등학교(안동), 영천고등학교(영천), 대창고등학교(예천), 의성여자고등학교(의성) 등 6교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서는 대규모 학교뿐 아니라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도 함께 고려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중점을 뒀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 운영학교의 우수 사례를 담은 웹진을 발간해 현장 중심의 공간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습공간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살아 움직이는 학교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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