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7 (화)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7.3℃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8.0℃
  • 맑음광주 6.7℃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4.0℃
  • 맑음제주 9.6℃
  • 맑음강화 7.2℃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5.8℃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서울시, 전 세계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기준 '서울디자인어워드' 접수 시작

기업 및 기관 대상 ‘ESG 디자인 임팩트상’ 신설 ,‘영디자이너상’ 등 차세대 디자이너 발굴

 

(포탈뉴스통신) 디자인이 기후위기, 도시 불평등, 자원순환, 공동체 회복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가 6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세계 유일의 공공형 글로벌 어워드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

 

2019년 첫 개최 당시 75개 작품 접수로 출발한 이래, 2025년에는 74개국에서 941개 프로젝트가 출품되며 6년 만에 1,10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IF, 레드닷, IDEA와 같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보다 더 많은 국가가 참여한 것으로, ‘서울디자인어워드’의 글로벌 위상을 입증한다.

 

특히 이 어워드는 미적 완성도나 산업적 성과를 넘어, 디자인이 사회에 어떤 변화를 만들고 실제 문제 해결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를 함께 평가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올해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상의 외연과 의미를 한층 넓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세계적 디자인 전문 미디어 '디자인붐(designboom) 특별상' 신설이다.

 

'디자인붐 특별상'은 디자인붐이 직접 심사·선정하는 특별상으로 총 3선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디자인붐 플랫폼을 통한 특집기사 게재 등 글로벌 홍보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서울디자인어워드가 단지 수상에 머무르지 않고, 우수한 프로젝트와 디자이너가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확산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 디자인 실천을 조명하는 ‘ESG 디자인 임팩트상’도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ESG가 경영의 핵심 화두로 자리 잡은 현재, 친환경 소재 활용, 사회적 포용성, 지역사회 기여,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구조 설계 등 기업과 기관의 디자인 역시 사회적 책임과 연결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신설 부문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기업·기관의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디자인이 ESG 가치를 구체화하는 실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청년 디자이너를 위한 문도 넓혔다. 기존 ‘컨셉상’은 올해부터 ‘영디자이너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내외 대학(원)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접수 분야 중 본상은 생산ㆍ개설되어 사용자가 있는 프로젝트 또는 제품을 대상으로 하면, 영디자이너상은 디자인 컨셉 목업, 프로토타입, 기획 등 아직 실현되지 않은 디자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차세대 디자이너를 꿈꾸는 국내외 대학(원)생의 참여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실현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가 국제적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 분야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건강과 평화(Health & Peace) ▲평등한 기회(Equal Opportunities) ▲에너지와 환경(Energy & Environment) ▲도시와 공동체(Cities & Communities)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다. 접수는 서울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를 통해 3월 30일부터 6월 3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영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10월에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시상식과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민간 협력 기반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상은 미국·나이지리아의 ‘자자 에너지 허브(Zaria Energy Hub)’가 차지했다. 이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농촌의 전력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 허브와 충전식 배터리 시스템을 구축한 에너지 불평등 문제를 디자인으로 풀어낸 대표 사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소액 요금으로 조명과 휴대전화 충전, 선풍기 등 일상에 필요한 전기를 사용하고, 현지 재료·인력을 활용한 제작 방식으로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어워드는 더 나은 일상을 만들고, 세상을 지속가능하게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가치를 조명하는 담론의 장”이라며 “선한 영향력으로 변화를 이끄는 디자이너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야 당 대표 등과 만나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오찬 회담을 했다. 중동상황 대응을 위한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여야 대표와 의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 대통령은 푸른색과 붉은색, 흰색이 어우러진 '통합 넥타이'를 맸는데 민생 경제 전시 상황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 대통령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 특히 외부 요인 탓에 공동체가 위기에 처해있을 땐 내부 단합이 중요하다며 통합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해서는, 유류 가격 급상승으로 인한 국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현찰 나눠주기'란 표현은 과하다고 짚었다. 무엇보다 이번 추경 예산의 재원은 빚을 내거나 증세를 한 게 아니라, 예상보다 늘어난 세수를 활용해 마련한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개헌에 대한 긍정적 논의와 관련하여 이 대통령은 우리 헌법이 제정된 지 너무 많은 세월이 지나 '맞지 않는 옷'이 됐다며 5·18 정신과 부마항쟁, 계엄요건 강화, 지방자치 확대 등은 이견이 없는 만큼 점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진성이디에스-(주)골프야, ‘돔 개방형’ 천안 복합 레저 개발 착공… “대한민국 체육시설의 판이 바뀐다” (포탈뉴스통신) 진성이디에스(대표 박관현)-(주)골프야가 추진 중인 천안 복합 레저 개발 프로젝트가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 가운데,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돔 개방형 구조’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며 투자 시장과 업계 전반에서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다수의 투자자와 기관들이 참여 및 협력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육시설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체육시설 산업 구조 자체를 재편할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골프연습장을 중심으로 한 복합 레저 공간에 ‘돔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기존 체육시설이 가지고 있던 계절성과 날씨 의존도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비, 눈, 미세먼지, 혹서·혹한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연중 지속적인 이용과 매출 창출이 가능한 구조를 확보했다. 필요에 따라 개방과 차폐가 가능한 구조적 특성은 쾌적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이용 경험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 골프연습장이 아닌 골프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