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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 민원담당공무원 ‘마음 치유’ 힐링프로그램 운영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자연 속 재충전...소통·공감의 시간도 마련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16일 좌구산 휴양랜드에서‘2026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민원 현장에서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서비스 수요와 악성 민원 대응 등으로 심리적 부담이 큰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연과 치유가 어우러진 증평의 대표 웰니스 공간인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진행되며, 일상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프로그램은 체험형 힐링 과정 중심으로 구성됐다.

 

커피 향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커피향기 속 힐링’ 체험과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 휴식을 즐기는 ‘힐링 숲 트래킹’이 진행됐으며, 체험 후에는 족욕과 꽃차 시음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또 김두환 군수 권한대행과 민원담당 직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가 마련돼 현장에서 겪는 민원 애로사항과 고충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 행정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음악을 통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힐링 콘서트’로 마무리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환 권한대행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행복이 곧 군민이 체감하는 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와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안전 가림막 설치, 휴대용 웨어러블 장비 구비, 전문 심리상담관제 운영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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