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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0년 우수 중소기업인상 7명 선정

경림HTC, 대경벤드, 대영소결금속, 태양산업, 엠씨, 기영이엔씨, 대한오토텍

 

(포탈뉴스) 양산시는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과 지속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7명의 중소기업인에 대해 녤년도 양산시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매년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발전과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큰 중소 제조기업에 대해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해왔다.


올해는 ㈜경림HTC 곽경주 대표이사, ㈜대경벤드 김학철 대표이사, 대영소결금속(주) 권영현 대표이사, 태양산업(주) 김명호 대표이사, ㈜엠씨 정연규 대표이사, 기영이엔씨 권해성 대표, ㈜대한오토텍 김대형 대표이사로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림HTC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관리로 국내 전자 및 자동차 구성품의 쿠션, 진동방지 및 흡음 역할을 하는 자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1천만불의 탑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수출증대에 노력을 기울이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강한 신뢰를 쌓고 있다.


㈜대경벤드는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선박용 엘보, 티, 레듀사 등 생산에 다수의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뿌리기술 전문기업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대영소결금속(주)는 ‘기술개발만이 기업의 성장을 가져온다’며 기업연구소를 통해 꾸준히 분말 야금제품 제조에 매진하여 다수의 특허를 보유 및 진행 중에 있으며, 기업 경영 혁신의 일환으로 스마트공장을 진행하고 있어 이를 통해 혁신기업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태양산업(주)는 평소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으로 자동차전지 생산라인 구축에서 강력한 리더업체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경영혁신 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매출성장과 기업이윤이 향후 지역 내 고용창출로 이어져 이익공유형 기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엠씨는 전문화된 기술과 노하우로 최고 품질의 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코르나19 감염병 발생시부터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감염병이 지속되자 개인 위생용품 기부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특별한 노력을 다했다.


기영이엔씨는 2차 전지산업 및 자동화 설비 제작을 주력으로 기술혁신을 통해 기술수준 향상은 물론 인력개발원을 통해 잠재적 인재를 발굴해 고급 인력의 고용창출과 최고 품질의 설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오토텍은 기계·자동차 부품 생산 및 정밀가공 분야의 강소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인증 규격에 걸맞은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성장하고 있으며, 윤리적 경영을 통한 건전하고 투명한 기업경영으로 타 기업 및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2020년 우수 중소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평소 창조와 혁신을 통한 모범경영으로 지역 경제와 기업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서도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노력으로 양산 경제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산시가 항상 여러분들의 옆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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