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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촌지도자 중앙평가 상복 터졌다.

농촌지도자 의령군회장 안점식 국무총리 표창

 

(포탈뉴스) 올해 의령군이 농촌지도자 중앙단위평가에서 연이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의령군(군수권한대행 백삼종)은 지난 12월 9일 경기도 수원 농민회관에서 개최된 「제73주년 한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으로 안점식 한국농촌지도자 의령군연합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한편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정영주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계장이 농촌진흥분야에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수상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서 진행됐다. 다만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수상자 선발은 농촌지도자로 공적기간과, 지역사회리더 역할,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업적, 지도자로서의 신뢰와 지역사회의 덕망과 기여도 평가에서 탁월한 공적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제73주년 농촌지도자대회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촌지도자 회원에 대한 표창수여도 진행되었는데 의령군농촌지도자 안점식 회장이 농업인지도자 육성 공로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안점식 회장은 1995년부터 농촌지도자회에 첫발을 시작으로 지정면 농촌지도자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의령군연합회장에 재임하면서 지도자회의 저변확대와 육성에 노력하였고 지역농업의 방향성 정립과 농업발전에 귀감이 되었다.


이어 진행된 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는 농촌진흥분야에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의 정영주 계장이 농촌지도자회 주관 환경정화운동 공로와 청년농업인 지역 멘토링 활동 추진과 농업인대학 개설 운영, 4-H·강소농 육성업무 추진 등의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하여 치하하고 우수한 사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와 ㈜농민신문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농업기술센터 정영주 담당계장은 “내년에도 농촌지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농약빈병 수거활동 등 농업인단체의 과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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