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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화려하고 진귀한 작품으로 관객을 유혹한다.

 

(포탈뉴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19년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처음 기획한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2층 함월홀에서 ‘2021 씨네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씨네 스테이지’는 ‘영상으로 즐기는 공연예술’이라는 공연예술계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오페라, 발레, 뮤지컬의 다양한 공연실황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획 3년차를 맞아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더욱 더 화려하고 진귀한 작품들로 연간 라인업을 갖추고 관객들을 찾아간다.


2021년 라인업된 오페라 작품은 총 4편이며, 1월 독일의 문호 프리드리히 실러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베르디의 오페라 중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돈 카를로’를 시작으로 4월, 7월과 10월에 각각 상영된다.


4월에는 2019년 영국로열오페라하우스 작품으로 고전미와 장식미를 한껏 살린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7월에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2009년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10월에는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원작으로 한 베르디의 위대한 걸작 ‘오텔로’가 르네 플레밍을 비롯한 최고의 캐스팅으로 무대에 올랐던 2012년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의 공연으로 관객을 매혹한다.


발레 작품으로는 2월에 케네스 맥밀란의 ‘마농’, 5월에 매튜 본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8월에 크리스토퍼 휠든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1월에 루드비히 밍쿠스의 ‘라 바야데르’ 등 총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4편 모두 초호화 출연진으로 화려한 발레 테크닉과 더불어 드라마틱한 연기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2월 상영예정인 2015년 프랑스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 공연인 ‘마농’은 프랑스 최고의 발레리나인 오렐리 뒤퐁의 은퇴작으로 화제를 모았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고전발레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무용계의 이단아’ 매튜 본의 작품으로 관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2017년 영국로열발레단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동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세계적 안무가 크리스토퍼 휠든의 작품이며, ‘라 바야데르’는 영국로열발레단의 환상의 슈퍼스타 트리오가 출연해 무대를 압도한다.


뮤지컬 작품으로는 프랑스 뮤지컬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 ‘돈주앙’, ‘로미오와 줄리엣’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렌트’가 3월, 6월, 9월, 12월에 각각 상영된다.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은 ‘십계’, ‘태양왕’, ‘모차르트 오페라 락’을 만들어 낸 환상의 콤비 아티아와 코헨의 작품으로 스토리와 음악, 춤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돈 주앙’은 스페인의 전설적인 호색가 ‘돈 주앙’의 이야기를 담았고,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바탕으로 제작된 프랑스 3대 뮤지컬로 꼽히는 수작이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장식할 뮤지컬 ‘렌트’는 원래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조나단 라슨에 의해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과 삶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록 뮤지컬 스타일로 풀어낸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들로 씨네 스테이지 연간 라인 업을 구축했다”면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계가 많이 위축될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돼 많은 주민들이 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문화생활을 향유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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