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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역량교육 경기도 사업단, 코로나 시대 생존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교육 추진

 

(포탈뉴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디지털이 일상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노년층의 디지털활용 능력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제 생존을 위해 디지털 전환은 모두의 필수과제가 되었다.


이에 백세시대와 전국민 디지털역량교육 경기도 사업단이 함께 온라인으로 ‘코로나 시대 생존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디지털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디지털과 친해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맡은 곽은지 강사는 시니어 교육 전문가로 현재 ‘욜디-컴퓨터 인터넷 기초강의’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의도 어르신복지센터에서 컴퓨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니어 대상 컴퓨터 교재도 집필한 바 있다. 곽은지 강사는 “어르신, 컴맹이라고 두려워하지 마세요”라면서 “저는 이미 수백 명의 어르신들을 컴맹에서 탈출하도록 도운 경험이 있어요. 저만 따라 오시면 쉽고 재미있게 배우실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마감은 2021년 1월 18일까지이며 수업은 2021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1일차에는 컴퓨터 기초, 2일차는 스마트폰 활용, 3일차는 유튜브를 주제로 수업할 예정이다. 디지털 시대 생존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제를 기준으로 짧은시간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로나 시대 생존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교육’을 신청하고 싶다면 디지털역량교육 경기도 사업단으로 전화를 주거나, 문자를 보내면 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디지털역량교육 경기도 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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