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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재정성과심의관 등 정부 9개 개방형직위 채용

 

(포탈뉴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고위공무원단(국장급) 3개 직위와 과장급 6개 직위 등 8개 부처, 총 9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인권감찰관,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 환경부 생물자원연구부장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는 국방부 국방TV・라디오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 질병관리청 희귀질환관리과장 등이다.

 

이 중 국방부 국방TV・라디오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 법무부 춘천소년원 의무과장 3개 직위는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은 재정집행 관리 및 점검, 예산성과금 제도 관리·운영, 아시아·태평양 재정협력체(PEMNA) 사무국 유치에 따른 재정협력 등을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이다.

 

예산·재정,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 등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가진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지난달 신설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인권감찰관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령'에 따라 공개모집하는 개방형직위로, 소속기관에 대한 감사 및 직무수행 과정상의 인권 보호 등을 담당하는 국장급 직위이다.

 

감사·법무, 예산·회계, 기획·평가 등의 관련분야에서 일정기간 경력을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다.

 

국방부 국방홍보원 국방TV・라디오부장은 국방TV와 국방FM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도서관의 장애인 서비스 정책을 총괄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TV・라디오 방송제작・운영 등과 관련한 분야와 장애인 도서관 서비스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가진 민간 전문가가 각각 지원할 수 있다.

 

법무부 광주소년원과 춘천소년원 의무과장은 수용자 등의 건강검진과 진료업무 등을 담당하는 직위로 의사면허 소지 후 6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다.

 

한편, 우수 인재의 유인과 성과 창출을 위해 개방형 직위에 임용되는 공무원은 최초 3년간 임기가 보장되고, 성과가 우수한 경우 임기 연장 또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면 임기 중에도 상위직급으로 재채용되어 승진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실제로 세계무역기구(WTO) 한‧일간 수산물 분쟁을 승리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 출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이 지난해 12월 4급 서기관에서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사례도 있다.

 

이인호 인사혁신국장은 "우수한 인재 영입을 통해 공직에서 성과를 내고 정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방형 직위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민간 인재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과 정부혁신 문화를 확산시킬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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