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함안군은 2020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5개 부서에 대해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318개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주요 업무별로 실천과제를 반영한 성과지표에 대해 업무 난이도, 목표달성도 등을 채점하고, 함안군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부서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에는 건설교통과가, “우수”에는 경제기업과와 세무회계과가, “장려”에는 혁신성장담당관과 농축산과가 각각 선정됐으며,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주요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과 부진한 사업에 대해 원인 분석과 대책 강구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근제 군수는 “군정 주요업무 자체평가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안군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