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4일 함안군 수경재배 우수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허 청장을 비롯한 조근제 함안군수, 경남농업기술원, 시설원예연구소, 함안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군북면 동촌 김영수 씨 농가의 비순환식 수경재배 스마트시설 등 농장현황을 살펴보고 토마토재배 시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2014년 청년농업인으로 귀농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좋은아침 토마토농장’ 김영수 대표의 영농정착 과정과 젊은 귀농인 등이 필요로 하는 지원책에 관해 논의했다.
허 청장은 “군과 관련된 현안사업 및 관련 예산지원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귀농한 청년창업농이 성공적으로 첨단 스마트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신기술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스마트 팜 확대와 4차 산업기술을 농업현장에 잘 적용시켜 첨단시설농업,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함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