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유캔디앤디(대표 김태환)는 현금 결제 없는 비트코인 등으로만 쇼핑 가능한 회원전용제 쇼핑몰인 'UTmall'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유캔디앤디는 각 국의 쇼핑몰이 상품이 판매되면 판매대금에서 광고비 등 각종 부대비용을 공제해 그 비용을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는 것에 반해 소비자부담이 없고 소비자에게 비용이 이익으로 전환될 수 있는 현금 결제 없는 코인결제 쇼핑몰을 오픈해 외국인들이 코인결제로 한국에서 쇼핑을 가능하게 그 길을 열었다.
김태환 대표는 "최근 화두가 되는 블록체인에서 중앙화와 탈중앙화에 대한 거론을 많이 하고 있는데 'UTmall'은 탈중앙화 쇼핑몰이다. 중앙화란 간섭을 받는 뜻이고 탈중앙화는 간섭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외국인 입국이 힘들고 법정화폐 사용으로 인한 국가의 통제와 불편함으로 쇼핑몰은 매출에 한계가 있다"며 "이에 당사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코인으로 상품을 쇼핑하고 결제 가능할 수 있도록 해 명실상부한 법정화폐의 간섭을 받지 않는 탈중앙화 쇼핑몰을 전 세계인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이 있는 사업체와 협업하고 그 회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오픈 형태의 쇼핑몰은 상품 마케팅의 약자인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구조이고 결제를 현금으로만 하다 보니 결제방식과 보증 등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러나 UTmall은 생산자와 상품을 직접 계약하고 판매하고 그 이익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공유시켜 그 이익으로 각자의 몫을 가져갈 수 있는 쇼핑몰이고, 또한 대부분 쇼핑몰은 현금 결제라는 벽으로 가능하지 못한데 UTmall이 상품결제를 코인으로 전액 다할 수 있다는 것은 획기적이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유캔디앤디는 코로나19와 언택시대에서 비대면에 활용할 수 있는 소비자와 인터넷 망을 연결한 제3의 물류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물자교환교차시스템(Commodity Exchange Crossing System)'을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으로 소비자는 인터넷에서 쇼핑몰에 상품을 위탁하고 마치 쇼핑몰을 개인의 가게처럼 활용하고 더 나아가서 서로의 상품을 교차하고 코인 등으로 교환하여 서로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비트코인 등으로 결제하면 거품이 없는 착한 가격으로 상품을 서로 교환할 수 있고 또한 결제의 방법이 탈중앙화되어 세계를 대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
유캔디앤디 쇼핑몰 개발자는 "유캔디앤디의 회원전용 쇼핑몰은 블록체인 기반의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커뮤니티라고 생각한다. 이 커뮤니티에서 활용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코인, 하트'가 쇼핑 전용 코인으로 탄생했고 이 HEART는 대체화폐로서 언택시대에 국적과 관계없는 탈중앙화 서비스에 활용돼 생산과 소비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매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뉴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