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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봄향기 담은 책거리…경의선 책거리 ‘북플로우 책축제’ 개최

집콕 놀이부터 원태연 시인 강연까지 각양각색의 맞춤형 이벤트 구성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가 지역 대표 명소인 경의선 책거리에서 ‘북플로우 책축제’를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플로우 책축제는 ‘따로 또 함께, 휴먼책거리!’라는 주제로 시민이 각자의 공간에서 나만의 맞춤형 축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태연 시인 등 40여 명의 작가와 아티스트가 참여해 온라인 강연, 전시 등을 통해 시민과 만난다.


우선 5일 저녁 7시, 베스트셀러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의 저자 원태연 시인의 강연이 유튜브 채널 ‘경의선 책거리 Book On-Air’를 통해 라이브로 방송된다.


그는 ‘기억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사랑’을 주제로 시청자와 감성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온라인 체험프로그램 ‘함께워크숍’에서는 집에서 네이버 웨일온(whaleOn)을 보며 간단한 재료를 가지고 미니 이니셜북, 물병가방 등 소품을 따라서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집콕! 봄이 왔나봄, 봄 숲탐험 놀이’, ‘집콕! 온가족 전통놀이‘와 같이 집에서 가족들이 안전하게 봄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네이버 ‘경의선 책거리’ 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쿠폰 선물도 증정한다.


야외거리에서는 특별 전시도 열린다. ‘봄향 일러스트전(展)’은 신진 일러스트레이터 애뽈, BODAM, 배중열 등 작가 20인의 활기 넘치는 작품들을 전시해 산책하는 이들에게 선보인다.


경의선 책거리 미디어북월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저녁 6시부터 야간 미디어아트 전시로 책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초등학생 서평그리기 대회 ‘칠칠단의 비밀을 찾는 칠칠 탐정단’ 수상작 또한 경의선 책거리 갤러리 ‘문학산책’에 전시된다. 책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이들의 톡톡 튀는 책문화 에너지를 볼 수 있다.


그동안 많은 호응을 받아 온 경의선 책거리의 ‘책약국 프로젝트’는 올해도 계속된다.


책약사로 변신한 정현우 시인과 이서하 시인이 시민을 1:1로 만나 고민을 상담하고 맞춤형 책을 처방해 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의 목소리로 책 한권을 제작하는 가족 오디오북 낭독 프로그램 ‘따또함, 따뜻한 목소리책’은 5월 6일부터 진행된다.


녹음파일로 가족만이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어 의미 깊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행사 참여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테마로 봄 향기 물씬 풍기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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