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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다가치 꾸러미’학교 교육과정 속으로 배송 시작

53개국 305종의 체험 중심 다문화교육 교구 대여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의 체험 중심 다문화 교육을 위해 ‘다가치 꾸러미’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치 꾸러미’는 경상남도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가 보유한 53개국 305종의 학습 교구, 전통 악기, 소품, 장신구, 의상, 놀이도구 등 체험형 실물 교수·학습자료다.


다가치 꾸러미는 다문화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 상호이해, 세계시민교육 등에 활용 가능하다. 교과수업 연계교육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 자료를 알맞은 시기에 제공하여 교육과정 중심의 다문화교육 지원·확대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대여 편의를 위해 경남교육청 통합예약포털로 신청할 수 있으며, 택배 시스템 도입으로 학교 업무부담을 덜어 주고, 의상 세탁과 교구 소독 및 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 20일 ‘세계시민의 날’을 전후하여 많은 학교가 다가치 꾸러미를 신청하고 있다.


다가치 꾸러미 대여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함안초 김지선 교사는 “학교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다양한 국가의 자료가 있어 체험 중심의 다문화교육을 펼치기에 아주 유용했다. 대여와 관련한 전 과정이 쉽고 편리해서 더욱 좋았다”며 사용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함안초 권도현 학생은“다른 나라에도 이렇게 다양한 장난감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그리고 베트남 옷이 시원해서 베트남 날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코로나19가 끝나면 가족과 베트남에 여행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교육은 필수적이다.


다가치 꾸러미 대여를 확대하여 교육과정 속 다문화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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