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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온·오프라인을 넘나든 제27회 함안수박 온라인축제, 소비자의 입맛 사로잡다

전국 대표수박 명성 널리 알리는 계기 마련

 

(포탈뉴스) 경남 함안군은 지역의 대표특산물인 함안수박과 함께하는 제2회 대한민국 수박축제 및 제27회 함안수박 온라인축제를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위로하고, 함안수박 수요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확대하며,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함안수박 온라인축제 공식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온택트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도시 소비자에게 명품 함안수박을 홍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 홍보마케팅과 드라이브스루, 특별할인판매 등을 동시에 실시하면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채널들을 시도했다.


온라인상의 다양한 참여이벤트에서 많은 참가자와의 소통을 통해 온라인 조회수가 24만회, 이벤트 참가자수가 22,000명으로 집계되어 함안수박의 가치성과 우수성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사용자 창작콘텐츠 활성화라는 트렌드에 발맞춰 ‘함안수박 요리키트 사용후기 이벤트’, ‘릴레이 #함안수박 글짓기 이벤트’, ‘함안수박 쌓기 챌린지’ 등 소비자들이 함안수박과 관련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는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단위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져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함안수박은 전국적으로 약 24만개의 수박이 판매되어 26억 원 정도의 판매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택배판매는 그간의 수박축제에서 평균 약 500여개의 판매에서 금년은 2,520개로 약 5배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함안수박을 구입하여 달콤함을 맛본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계속해서 이어져 일일평균 약 400개 정도의 수박이 택배로 판매되는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함안군과 수박축제위원회에서는 “금년 처음으로 수박 온라인 축제를 추진하면서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수박 소비와 홍보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기대이상의 많은 호응과 판매가 이뤄져 함안수박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가 종식되어 지역축제로 전환되더라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축제로 성장 발전시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수박축제로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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