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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부터 과체중 관리를…가정 소통‧맞춤 지원 당부

안덕면 학교장 ‘제주교육 생생토크’…학생 비만 개선 대책 집중 논의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권역별 학교장들과 함께 ‘학교장과 함께하는 제주교육 생생토크’를 비대면으로 이어가고 있다.


생생토크에서는 △기초학력 △한글미해득 △정서위기 △학생비만△학습역량 도움프로그램 △ᄒᆞᆫ디거념팀 △다문화 △학업중단 등에 대한 학교별 추진 상황과 학교에 필요한 지원 등을 공유하고 있다.


생생토크 세 번째로, 5월 7일 오전 안덕면 학교장들과 이석문 교육감이 비대면으로 만났다. 고영리 덕수초 교장, 윤용석 사계초 교장, 부인순 안덕초 교감, 정호경 창천초 교장, 홍성해 안덕중 교장이 참석했다. 본청에서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고용범 서귀포시교육장과 본청 과장, 서귀포시지원청 국‧과장 등이 함께했다.


생생토크에서는 학생 비만 문제 개선 대책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정호경 창천초 교장은 “비만율이 높은 편으로 체육교과를 30시간 늘려 운영하고 있다. 이 시간에 와바(WaBa)프로그램‧점심시간 축구를 하고 있다”며 “창천초 학구가 중문초, 예례초, 안덕초로 많이 편입돼 있어 작은학교 살리기 차원의 학구조정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윤용석 사계초 교장은 “전체 학생이 112명으로 학생 수 걱정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향후 2~3년은 신입생도 20여명 정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만 학생들을 위해 스포츠클럽 시간에 줄넘기, 풋살 종목을 일주일에 두 번 운영하고 있다. 자율동아리에서 인라인, 구기종목 등을 운영하며 비만 예방 지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임 서광초 교장은 “비만 예방 교육을 위해 건강증진 생활습관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고학년은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해서 실천계획을 세우고 기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영양교사가 직접 제작한 영양 식생활 자료를 주1회 가정에 전달하고 있고,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영양상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영리 덕수초 교장은 “비만학생은 보건교사, 영양교사를 통해서 학생 맞춤형 1대1로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고, 부인순 안덕초 교감은 “비만학생들을 위해 줄넘기, 달리기, 축구 등을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홍성해 안덕중 교장 또한 “비만 학생들을 위해 스포츠클럽, 토요방과후 체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소와 연계해서 ‘사제동행 맘튼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비만 학생은 초등학교에서 평균치를 유지하다 중‧고등학교로 갈수록 1~2%씩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과체중 그룹은 중‧고등학교에서 비만으로 연결되기에 초등학교 때 비만과 과체중 학생들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먹는 것은 학교에서 관리가 어렵지만 운동 등은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식생활 개선은 영양교사 등이 아이들 및 학부모들과 충분히 소통하는 가운데 개별 맞춤형으로 정보를 안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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