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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급별 공유시스템‧다양한 연수‧융합 4‧3교육 등 제안

교육국장 주재 4‧3평화‧인권교육 고등학교 운영 사례 공유 화상 간담회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외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4‧3의 내면화‧전국화를 모색하기 위해 5월 10일 오후 2021년 4‧3평화‧인권교육 고등학교 운영 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한 간담회에는 문영봉 교육국장을 비롯해 진규섭 대정고 교장,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과 고동민 교사, 양순우 서귀포여고 교감과 고지수 교사, 오희숙 제주고 교감과 박진수 교사가 참석했다. NLCS 제주 박찬혁 학생과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 조정희 장학사도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등학교의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이 공유됐다.


대정고는 올해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활용한 4‧3교육을 실시했고, 온라인 추모관에 4‧3손글씨 릴레이를 진행했다.


서귀포여고는 지역 교과서에 ‘역사로 보는 서귀포시’ 부분을 서술했고, 제주4‧3 인물 포스터 전시, 제주4‧3 굿즈 제작 및 배부 등 ‘제주4‧3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주고는 올해 △내가 만드는 4‧3 슬로건 공모 △4‧3추념 문예작품 공모전 4‧3서평쓰기 등을 실시했고,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와 사제동행 동백꽃 비누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중앙여고는 올해 ‘연대하는 교복 입은 시민 With Myanmar’를 통해 미얀마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NLCS 제주는 △제주4‧3특별법 연구 △국제학교 및 해외학교에 4‧3역사 전달 △유족회에 마스크와 손편지 전달 등을 실시했다.


경남에서는 공립 기숙형대안학교 태봉고등학교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4‧3 유적지를 방문하는 제주도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3‧15-제주4‧3교류 연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4‧3평화‧인권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급별 교육자료 공유 시스템 △동아리 구성을 통한 다양한 방식 연수 △초‧중‧고 연계 강화 △다양한 교과와 융합된 통합‧효율적인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 “고등학교는 수능이나 입시 때문에 4‧3교육 시간 확보가 어렵다”며 “특정교과 중심의 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과가 융합된 4‧3교육을 실시하면 학생들에 더 도움이 되고, 심화된 교육이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오희숙 제주고 교감은 “학교급별 4‧3교육자료 공유시스템이 필요하다”며 “4‧3평화‧인권의 길’을 코스별로 개발해 학교에 교육자료로 제공할 필요도 있다”고 제안했다.


박진수 제주고 교사는 “초‧중학교에서 4‧3교육을 다양하게 배우고 온 학생들을 위해 고등학교는 심화 및 탐구적 영역으로 확대해 4‧3을 교육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정희 밀양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장기적 코로나19를 반영해 동아리 형태의 소규모 4‧3연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박찬혁 학생은 NLCS 제주 학생은 “만평, 일러스트 등을 이용해 4.3을 알기 쉽게 홍보한 것이 보람이 컸다”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평화‧인권 관념의 확산을 위한 변화의 촉진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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