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여주시는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를 보다 정확하게 기록·보존하고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여주시 문화재를 총정리한 ‘여주시 문화재총람’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재총람에는 국보 제4호 고달사지 승탑 등 국가지정 문화재 26건, 국가등록문화재 3건, 경기도 지정문화재 44건, 시지정 문화재(향토유적) 20건 등 총 93점의 문화재와 전통사찰 4개소를 수록했다.
여주시는 이번 책자를 발간함에 있어 각 문화재에 대하여 2019 · 2020년 현황을 중심으로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의 항공촬영 및 전경 · 근경 · 세부사진을 수록하였고, 특히 문화재의 특성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 유리건판 사진, 여주 옛 사진이나 발굴조사 사진 등을 함께 수록하여 일반인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했다.
이항진 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 책자 발간으로 우리시의 문화재를 자랑스럽게 후손들에게 전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