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학교 내 양성평등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2021년 양성평등교육을 위한 기본 계획 및 현장지원단 운영 목적과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성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의 역할은 △단위학교 성인권 보호 자문 △양성평등 자체점검 기준표를 활용한 양성평등 수준 진단 및 컨설팅 △성인지 감수성 향상 학생 대상 교수학습 방안 지원 등이며 이날 협의에서는 △양성평등 자체 점검표 검토 △학교 맞춤형 양성평등문화 진단 자료 개발 △양성평등교육 실천 우수사례 보급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 양성평등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도 중요하지만 학생·학부모·교사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각자의 자리에서 잘못된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해소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이 교육공동체가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