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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김대오 의원, 코로나19 재난 극복 위해 기부문화 조성해야

전북도청·교육청에 기부활동 동참 독려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김대오 의원(환경복지위·익산1)은 9일 도정 및 교육·학예에 관한 질문을 통해 전라북도의회와 전북도청, 전북교육청 등 공직사회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전북지역의 경우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 서비스업, 예술ㆍ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해가 직접적으로 발생했던 업종이 전체 사업체의 52.30%를 차지한다”고 지적하며,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으로 인해 의정활동 중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시민들이 눈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역시 도민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인지하고, 경제적 충격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 금번 추경에 전 도민 대상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을 결정하였다.


하지만 김 의원은 “전라북도의 이러한 정책이 단발성 효과로 그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금번 재난지원금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책으로 도민들의 피해와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지자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지속적인 지원 정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재원마련이라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금은 여유가 있는 도민들을 중심으로 나눔과 기부 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라북도의회의 경우 운영위원회 추경심사과정에서 도의회 출범 30주년 기념행사 예산을 의회 스스로 전액 삭감하며 전 도민이 코로나19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회성 행사보다 도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을 계획해보자는 논의가 있었다”며, “도의회의 이러한 논의가 도의회로 끝나버린다면 그 효과는 찻잔 속 태풍으로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이 함께 동참하여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기부의 물꼬를 튼다면, 향후 도내 14개 시·군과 전북경찰청, 전북도 내 공공기관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이익을 보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참여 또한 독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며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공직사회 기부문화 조성에 도의회와 함께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전북지역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지역주민이 서로 돕고 나누며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 지역공동체 상생발전 모형이 마련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번 질문에 대해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도는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자발적 기부에 적극 동참하며, 다양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김승환 교육감은 “많은 도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지금 어느 때보다 공동체정신과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 정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전북교육청 역시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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