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여주교육지원청 문장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문장초등학교는 전교생을 7개 가족으로 나누어 상(부)상(조)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각 가족은 전 학년이 골고루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중심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있다.
이번 언어문화 개선 활동은 전교생이 모인 공동체 모임에서‘나의 곁에 있어줘, 행복한 문장초, 우리 모두 파이팅, 나에게 맡겨 줘’등의 듣고 싶은 말, 힘이되는 말을 선정해 디폼 블록으로 제작하였다.
또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각 교실을 돌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도 스스로 계획하여 실천을 당부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매일 행복한 문장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말로 다른 사람에게 힘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