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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면 등교 앞두고 과대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

등교․급식․수업 시간차 운영 필요…방역인력 확대․시설 환경 개선 시급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모든 학교 전면 등교수업을 앞두고 7월 5일과 6일 제주시·서귀포시 동지역 과대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전면 등교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했다.


7월 5일 오후 2시 교육감 접견실에서 이석문 교육감과 도련초, 동광초, 삼양초 학부모 간담회가 열렸다. 오후 3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인화초, 남광초, 아라초 학부모와 간담회, 오후 4시에는 동홍초, 새서귀초, 서귀북초 학부모 간담회가 열렸다.


6일 오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이도초, 신제주초, 외도초 학부모와 간담회, 오전 11시에는 노형초, 백록초, 한라초 학부모 간담회가 개최된다.


간담회에서 대부분 학부모들은 전면 등교로 한꺼번에 많은 학생이 몰리면서 나타나는 등교와 급식, 수업 시간의 지연을 우려했다. 이에 학년별 시간차를 두고 등교와 급식, 수업을 운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동광 및 아라초 학부모는 “한꺼번에 많은 학생이 등교하면 발열 체크하는 입구에서부터 밀려 수업 시작도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며 “급식실이 좁아 급식 대기 시간도 길어진다. 학습권 보장을 위해 등교와 급식, 수업 시간을 시간차로 운영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화 및 남광초 학부모 역시 “지금도 급식 시간이 길다. 전면 등교로 등교와 급식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질 것”이라며 “열체크기 등 장비를 더 확대 지원해야 하고, 등교와 급식, 수업 시간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도련초 학부모는 “학교 규모 비해 학생 수가 많고 인근 다세대 주택이 건립되면서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서 여러 면에서 어려움이 많다”라며 “하지만 기준에 조금 모자라서 청소 인력이 1명씩만 배치돼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갖추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삼양초 학부모는 “학교 시설이 너무 노후화돼 학생생활과 교육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며 “방과후 교실, 학부모회의실 등이 부족해서 학교 전체적으로 시설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동홍초 학부모는 “학습 태도 형성과 학습 격차 해소 위해 전면 등교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방역 부담이 큰 만큼 방역 인력이 충원돼야 한다”고 말했다.


새서귀초 학부모는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도 갑자기 늘어 과밀학급이 많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로 개선이 필요하다. 학부모 의견 수렴을 통해 전면 등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학교장에게 재량권을 줬으면 한다”며 “특별활동 교실이 없어서 단계적 증축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귀북초 학부모는 “전면 등교 후 확진자 발생 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명확한 방역 매뉴얼이 필요하다”며 “전면 등교와 더불어 학습 격차 해소 방안이 적극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등교와 급식, 수업 시간을 시간차를 두고 운영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아이들이 신체활동을 하게 될 운동장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우선 추진하겠다. 방역 인력은 2학기 추가 배치할 계획이고, 청소 인력은 고용 문제와 연계돼 있어서 가능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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