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체험 「숲 속 도서관-여름, 바람 살랑 그림책 팔랑」을 통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서관 야외 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8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여름 향기 가득한 그림책’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과 그림책 원화, 조형물 등을 전시하여 이용자들이 도서관의 색다른 야외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싱싱 여름 화분 만들기’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하며, 연령에 상관없이 이용자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나누어주는 독서퀴즈를 풀고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문화체험을 즐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