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와 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지인 의령군-대의초등학교는 다가오는 8월 21일, 함양군-유림초등학교는 8월 28일에 이주 희망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 대의초와 함양군 유림초에 이주 및 전·입학하고자 하는 타 지역민을 위해 지역과 학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설명회 중계 인터넷 주소(URL)는 지자체와 학교 누리집(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 밴드)에 게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작은학교와 마을, 지역공동체가 상생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의령군-대의초와 함양군-유림초의 학생∙학부모 모집 설명회에 전국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8월 28일에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는 함양군 유림초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참석 희망자를 접수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창녕군-유어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임대주택 건립에 관련하여 협의 중이며 결과가 확정되면 사업설명회 일정을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