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5시 현재 37명(제주 #1941~197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27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942, 1943, 1945~1947, 1949~1965, 1971~1973, 1976, 1977번) ▲4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및 방문객(제주 #1966~1968, 1975번) ▲6명(제주 #1941, 1944, 1948, 1969, 1970, 1974번)은 유증상자다.
확진자 가운데 19명(1942, 1943, 1946, 1947, 1950~1963, 1977번)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다.
1950번은 ‘제주시 음식점 3’ 관련 선행 확진자인 1907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제주시 음식점 3’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1950번을 제외한 18명(1942, 1943, 1946, 1947, 1951~1963, 1977번)은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연관 있다.
이들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한편, 12일 오후 5시 현재 확진자 37명은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7월 20일 34명보다 3명 많은 수치다.
이날 확진자 37명에 대한 세부 내용 및 제주지역 확진자 현황 등은 다음의 표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