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까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취약계층 집중 사례관리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꾸러미를 지원했다.
체험꾸러미는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여름방학 돌봄 공백 최소화와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배부된다. 꾸러미는 컬러링북, 홈베이킹,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직접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3월 개소한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교육복지사 미배치 81개 학교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생 시 긴급히 개입해 지원하도록 지역사회 민-관 기관과의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초등교육과 심영숙 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