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예술가의 사기진작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1 경남청년주간 행사로 버스킹 공연 및 미술전시 기획전을 개최한다.
도내 거주 만19세~34세의 청년 또는 도내 대학(원)재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팀 또는 1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경상남도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연분야 20팀, 전시분야 20팀 등 총 40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 공연 및 전시를 위한 제반 비용이 지원된다. 공연팀은 50만 원, 전시팀은 30만 원이다. 또 우수 참여팀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시상금 100만 원(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1 경남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청년의회, 청년네트워크 도, 시군 간 교류회, 경남청년 공론의 장 등 청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할 계획이다.
김상원 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도내 청년예술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