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택시, '해금의 고장 평택' 코로나에도 심금을 울리다

오는 26일, 지영희 온라인 해금콘서트 개최

 

(포탈뉴스) 평택시 문화의 혈을 잇는 일, 국악을 지키기 위해 세워진 곳 지영희국악관이다. 지영희국악관이 올해로 6년이 되었다. 코로나19로 장기간 눌려있는 문화와 음악의 혈을 계속 흐르게 하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 오는 26일 「긴 호흡으로 듣는 해금산조」 공연을 국내 최고의 해금연주가가 평택시 한국소리터를 꽉 채워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영희 명인의 제자 최태현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스승의 가락에 새로운 가락을 더하여 완성한 긴산조곡이 연주된다. 최고의 해금연주가가 그 정신을 담아 매우 특별하고 기념비적인 콘서트가 될 것이다.


국악기 해금은 수백 년 동안 그저 반주나 넣어주는 악기로 살았다. 그러나 근대에 천재적 연주가 지영희 명인이 해금을 독주곡으로 완성하자 비로소 해금은 명실상부 독주악기로서 새 생명을 얻었다. 1972년 우리나라 대표로 지영희 명인이 미국 카네기홀에서 해금산조를 연주해 최초로 우리 음악을 서양에 알렸다. 이것이 진짜 한류의 시초이다. 지금 해금은 가장 사랑받는 국악기가 되었다.


평택시는 해금전문공연, 해금대축제, 해금체험과 시민해금교육 등을 매년 상설로 운영, 평택시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문화 행사가 많이 막혀 있는 실정이다. 시는 코로나에도 계속 우리 음악을 울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다만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비대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콘서트 당일 26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 채널 ‘지영희국악관’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포탈뉴스통신)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