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하루의 무거운 어깨와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어깨펴기·가슴펴기·책도펴기'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7개관의 공통행사로는 책 한 권과 차(tea), 책과 함께 책갈피를 선물 포장하여 도서관 이용자에게 대출하는 “북(冊)다방” 등 3개 행사를 운영하고 각 도서관별 행사로는 그림책 마술 공연<오즈의 마술사>를 포함한 작가와의 만남, 전시, 체험 등 35개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교육과 김연희 과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