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용인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역교육지원청 최초로 학교 현장의 재산관리 효율성 제고 및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각급학교 국공유재산(토지) 기본 현황도』를 제작하여 2일 배포한다.
『각급학교 국공유재산(토지) 기본 현황도』는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지난 4월부터 운영한 국공유재산 실무 추진단(TF)의 첫 번쨰 활동 성과다.
각급학교 국공유 재산(토지)을 각 필지별로 분석한 후 학교별 국공유재산(토지)의 규모, 위치, 이용현황 등을 정리하고 교내부지, 교외부지, 국유지 등을 지도에 표시하여 학교 재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현황도 제작․배포로 ▲국공유재산의 위치 및 현황에 대한 시각적 효과 제고, ▲인사발령 시 쉽고 빠른 재산파악, ▲학교 현장의 국공유재산 관리부담 경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한일 행정국장은 “『각급학교 국공유재산(토지) 기본 현황도』 제작배포로 일선 학교에서 학교 소관의 공유재산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실무 추진단의 이번 활동이 효율적체계적 종합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공유재산 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재산관리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향후 ▲각급학교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방안 마련, ▲관내 학교 밖 재산관리 사례 연구 및 관리방안 제시, ▲무단점유에 따른 변상금 부과 및 체납 시 업무처리 등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여 재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