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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책으로 연결되는 독서 문화 도시 포항 사람과 책, 문화를 품다

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와 문화, 정보 서비스 제공에 최선

 

(포탈뉴스) 포항시는 51만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책으로 연결되는 도서관’이라는 목표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책과 문화를 전달하며 ‘독서 문화도시 포항’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개의 시립도서관과 40개의 작은도서관, 8개의 스마트도서관까지 지역 곳곳의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각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경북도내 최고의 독서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서관이 사람과 책, 문화를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책과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열망을 만족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은중앙도서관은 매일 5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포항의 중심도서관으로 20만 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매년 원북원포항을 주제로 시민의 독서문화를 증대하고 만화축제를 개최해 친근한 책 읽기 문화조성과 시민의 취미와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각 분관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연결해 각종 도서, 문화프로그램, 시민 여가 증진 등 다양한 허브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대잠도서관은 14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800여 명의 시민이 찾고 있다. 특히, 문학 특성화 도서관으로써 자료실 내에 특성화 자료 공간인 ‘문학상 수상작’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시민들이 문학작품에 쉽게 접근하고 흥미가 있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유장서 9만여 권의 영암도서관은 1987년 개관한 포항에서 가장 오래된 시립도서관으로 노후화 및 내진 보강을 위한 리모델링 후 지난해 3월부터 새롭게 단장해 운영 중이다. 사회복지 특성화 도서관으로 큰글자책 등을 제공하고 찾아가는 실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인들의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오천도서관은 매년 2천여 권의 신관도서를 구입해 약 5만2천 권의 도서를 비치해 오천읍을 중심으로 청림․제철 등 남구거점형 도서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역사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인물로 시대의 역사를 배우는 ‘우리 역사 탐험대’ 등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석곡도서관은 조선말 유학자이자 한의학자였던 석곡 이규준이 남긴 학문과 사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선생의 저서 등 자료코너를 마련해 재조명하고 있는 석곡 이규준 특성화 도서관으로 철학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하는 등 문화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영어도서관에서는 올 하반기에 원어민 강사 프로그램으로 유아를 위한 ‘Super simple song’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First reading’, 성인을 위한 ‘Super basic english for beginne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영어그림책 지도사 3급과 성인독서회 및 어린이 독서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연일도서관은 다양하고 새로운 독서환경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일권역 생활밀착형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독서를 통해 일상의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룡포도서관은 올해 6월 개관했으며, 폐교된 옛 구룡포여중고의 일부를 리모델링해 지상 3층 규모에 1만5,000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지역 내 대표적 관광지인 특색을 반영해 여행 관련 특성화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동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전망이 뛰어나고 한적한 시골마을의 분위기를 담고 있어 멀리서도 찾아오는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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