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관계회복’워크숍을 9월 13일부터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관계회복 워크숍은 2학기 등교수업 확대에 따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지원책이다.
관계회복 워크숍은 이를 신청한 중·고등학교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실시한다. 학생들 간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대화모임 기법을 학교 공동체가 함께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원 대상 관계회복 워크숍을 지난 6월에 운영한 바 있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경기형 관계회복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워크북 활용 실습 △ 학생 간 관계회복 대화 모임 운영 기법 △ 갈등조정 방법 등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생들 간 좋은 관계가 선행되어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나누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대화를 통해 관계는 개선되고 갈등은 줄어들 것이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유익한 워크숍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