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7일 엑스포 행사 기간(9.10.~10.10.) 엑스포 행사장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 앱 ‘심봤다!go’를 개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장 관람객에게 실시간으로 행사 안내와 푸시 알림 서비스로 관람객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현재 위치에서 주요 시설물까지 검색해서 찾아가는 길찾기 서비스 ▲비콘 목걸이와 스마트폰을 통해 미아추적 및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행사장을 관람하면서 앱상 보물상자를 열어 퀴즈를 풀면 최종 포인트 기준으로 1,000포인트부터 4,000포인트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 방문객은 구글 앱스토어에서 ‘심봤다!go’ 앱을 다운로드 후 휴대폰 인증후 간단한 질문에 응답 후 이용 가능하며, 많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혜택과 경품제공 기회를 누리도록 앱을 다운로드한 모든 분께 기본으로 30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관계자 전용앱을 통한 공지사항 안내, 출석관리, 비상연락망 전화연결기능으로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병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무엇보다 안전에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행사를 개최하는 조직위에서는 ‘심봤다!go’ 앱을 통해 4개전시관(산삼주제관, 생활문화관, 산업교류관, 산삼특산물관) 동시입장관리 및 ‘관람가능/관람대기’ 안내로 관람객 밀집도 구역에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엑스포조직위관계자는 “엑스포행사장 최초로 선보이는 ‘심봤다!go’ 스마트 앱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엑스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