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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2년 문화재야행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포탈뉴스) 고령군은 문화재청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서 고령군이 제출한 2022 문화재야행 사업이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재야행사업은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서 문화재청에서 2016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이는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통해 총 68건의 공모사업 신청에서 15개 시·도의 45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고령군은 이번 문화재야행사업에 공모선정 됨에 따라 2021년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에서는 경주와 안동, 고령, 영덕이 선정되어 문화재야행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고령의 대가야 문화재 야행은 2021년에 이어『고분에 걸린 달빛소리』를 주제로 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대가야의 소중한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확인하고 색다른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추가된 내용 가운데 두 가지를 소개하면 『대가야 달빛스토리로(路)』와 『HIP한 가야금』이 대표적이다.


『대가야 달빛스토리로(路)』는 대가야의 의·식·주, 교역(일본, 중국), 문화(토기, 철기, 가야금)를 소개하는 스토리 보드를 설치하고 이야기꾼(연극배우)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스토리 보드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포토존의 기능을 더하고, 동선 상 마지막에 해당하는 부분에 우륵과 가야금을 소개하며, 가야금 공연 감상(달빛 환타지아)과 대가야 이야기 카드를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HIP한 가야금』은 대가야의 가야금 선율과 힙합, K팝 댄스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시간의 경계를 넘어 현재의 고령에서 만나는 음악 공연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문화재 야행(夜行)의 3년 연속 공모 선정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후보에 선정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재 및 지역의 핵심적인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중·장기적인 문화융성과 도심재생 효과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차 세계유산으로서의 지산동 고분군을 대중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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