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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제주인 소통·화합축제 열린다

2021 세미-세계제주인대회 10월 4일 팡파르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 세계 제주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1 세미-세계제주인대회를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제주인대회는 4년 주기로 하고, 대회 연속성을 위해 본 대회 2년 후 세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 대회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제주아일랜드 디아스포라 포럼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 △세계제주인 토크쇼 △희망피켓 콘테스트 등이다.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가 어려웠던 시절 타향에서의 고단한 삶 속에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재일제주인 1세대의 고향사랑 실천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는 지난 4월부터 마을별로 세워진 재일제주인 공덕비 900여 기에 기록된 공헌자 조사를 토대로 우선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도는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재일제주인 1세대 공헌자에 대한 보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되는 제주인, 제주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3개 세션에 국내·외 16명의 연사가 제주인과 고향 제주를 소재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첫째 날 ‘제주아일랜드 디아스포라 포럼' 에서는 제주출신 김용민 워싱턴대 교수가 ‘Quo Vadis, Jeju' 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또한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 양일훈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장, 상해도민회 박상욱(EnE Bridge 중국, 인사컨설팅 총괄)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과 ‘세계제주인 토크쇼'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제주인의 역량을 떨치고 있는 제주출신 인사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에서는 재외도민 2·3세대 등 젊은 세대의 고향에 대한 연대 의식은 점차 약화되고 있어 청년 제주인이 바라보는 제주 등을 소재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펼치게 된다.


‘세계제주인 토크쇼’에서는 고향을 떠나 열심히 살아가는 제주인의 고향사랑 이야기가 이어진다.


특히, 어려운 시절 제주를 떠나 일본으로 건너가 타지에서의 힘든 삶 속에서도 유별난 고향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재일제주인의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만나게 된다.


부대 행사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서로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희망피켓 콘테스트도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 인원은 사전등록을 통해 30명으로 제한하며, 세계제주인대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2023년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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