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2021 남부혁신교육지구 마을 탐방 연수 운영

학생 삶의 공간으로! 마을에 살어리랏다!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 11월 3일 중 5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고 마을결합형 교육 활동에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을 탐방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마을살이 이해를 돕기 위해 자치구별, 동별, 단위 학교 주변의 세부적인 탐방 코스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자주 이용하고 방문하는 작은 도서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문화 지원센터, 청소년 사업 운영 유관기관, 주민센터 등을 소개함으로써 각 기관이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고유 역할과 학교-연계 협력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마을살이 이해 교사 연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정동별 마을 탐방 코스 신규 개발 적용 △학생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한 공간의 이해도 증진, △단위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학교 맞춤형 마을 탐방 연수로 추진하였다.


2021 남부혁신교육지구 교사 마을 탐방 연수는 1차 대림동, 2차 시흥동, 3차 독산동, 4차 문래동, 5차 고척동 등 총 5차에 걸쳐 관내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현장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주변 기관 방문을 통해 마을결합 교육과정 수립 운영에 마을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비대면 연수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 삶의 공간을 알아가는 체험 연수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였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마을 탐방 연수를 통해 남부혁신교육지구의 주체인 교사의 역량이 함양”되길 바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학교-마을교육의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 것으로 예상되므로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전면 재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 특히,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 대해서는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 - 또한, 건설‧택배‧야외작업 근로자‧농어촌 어르신 등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교한 대책을 실행할 것 - 이를 위해 이상 징후나 어려움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 중앙정부는 각 지역 현장에서 예방행정이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할 것 아울러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불편을 미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