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곡성군은 지난 23일부터 뚝방마켓 쉼터에서 지역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시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도 공부에 대한 남다른 열의로 학습에 적극 참여한 학습자들의 시와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투명한 아크릴판에 시화를 표현하는 등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전시방법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오는 30일 토요일 곡성 뚝방마켓에서는 성인문해 전시회와 함께 영유아를 위한 놀이 프로그램, 장난감 벼룩시장, 프리마켓 야간개장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