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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수능 응원송 히트예감, 수능생 힘내라 아자아자

 

(포탈뉴스) ‘인생이란 질문에 정답이란 없는 것/ 너만의 답을 찾아 훨훨 날아 올라봐 ...가장 고통스럽지만 가장 영광스러운 찬란히 빛날 그 순간’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작한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 일명 ‘드림즈 프로젝트‘ 의 주제곡 ‘드림즈 (DREAMZ)’ 의 일부 가사다.


이번 응원송은 도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김원준 신안산대학교 공연음악과 교수가 프로젝트의 음악감독을 맡아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했다.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윤서령 학생(충북예고 3학년)이 노래를 불렀다. 이번 ‘드림즈 프로젝트’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재능기부로 모두 진행됐다.


김원준 교수가 만든 ‘드림즈’ 라는 곡제목은 ‘Dream’ 과 Z세대를 말하는 ‘Z’를 합성한 단어로, 꿈을 가진 Z세대들에게 보내는 긍정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안무도 훌륭하다. 인천아시안게임과 평창올림픽 안무 감독을 맡은 강옥순 신안산대교 실용댄스과 교수의 작품이다.


안무 이름도 곡제목 ‘DREAMZ’에서 영감을 받아 ‘DREAM CATCH DANCE’로 지었다.


안무의 구성은 마치 꿈을 잡기 위해 파도를 이기며 힘써 노를 저어가는 모습을 닮았다. 따라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인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도 충북예고 학생들과 함께 안무에 참여해 수능 응원에 힘을 실었다.


긍정의 힘이 담긴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독창적인 안무로 많은 사람들에게 히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응원송 제작에 참여한 충북예고 학생 사이에선 버스킹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드림즈 프로젝트’ 영상은 11월 1일 도교육청 공식 SNS(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응원송 ‘드림즈’와 함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1일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수험생 응원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뒤 유튜브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달고 SNS 등에 유튜브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충청북도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서 100명에게 소정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11월 1일 월례회의에서 수험생들에게 “무엇보다 미래의 꿈을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의 열정과 희망을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응원합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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